[서울뉴스통신]최인영 기자=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포천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학습코칭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시는 2013년부터 포천지역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학습코칭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4년도는 포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10회에 걸쳐 강의와 모니터링, 그리고 평가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을 보유한 한국청소년육성회포천지구회(회장 이근모)에서 주관하게 되며, 앞으로 포천지역의 청소년들이 장래의 포천발전에 기여하는 젊은 리더로 육성할 기틀을 만들게 된다.

또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정의구현의 창의적 바른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고, 참여 학생들을 만나는 주변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석학생의 영향으로 점차적인 변화를 이끈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되면 학교폭력예방으로 폭력 없는 학교학생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적으로 학교도 이러한 분위기의 학생폭력예방노력을 경주해 학교사회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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