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실무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대책협의회는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의 물놀이 인명사고에 대비해 기관, 단체별 역할분담과 신속한 구조활동 및 주민홍보 등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전대비 협의이다.
군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양평군 전역 물놀이 행락지 30개소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5종 970점을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물놀이 안전 취약지에 안전관리원 62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고, 인명구조함 등 47개 안전시설을 정비완료 했다.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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