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당도 11브릭스 정도인 일반 멜론과 비교해 약 20% 이상 당도 높아"

▲ 1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허니듀 멜론'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19일(금)부터 전 점에서 달콤한 벌꿀 향이 풍기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산 '허니듀 멜론(대자 1통)'을 6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전했다.

'허니듀 멜론'은 7월부터 10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하얀 빛이 도는 과피에 연녹색의 속살을 지니고 있으며,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을 받고 자라, 평균 당도가 11브릭스 정도인 일반 멜론과 비교해 약 20% 이상 당도가 높다.

한편, 멜론은 상온에 두면 둘수록 더 달아지는 후숙과일로, '허니듀 멜론' 또한 구매 후 3~4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한 뒤 약 4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은 후 먹으면 시원함과 아삭함,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허니듀 멜론'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