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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각 지자체장 선거에서부터 시작해 시·도의원 선거에 이르기까지 후보들은 지역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내놓고 있다. 경기지역 학부모들에게 있어 특히 관심이 가는 선거는 바로 ‘경기도교육감’ 선거다.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진영에서 임태희 후보로 뜻을 모으고 일찍부터 단일화를 진행하였으며, 임 후보는 경기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확보에 나서고 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 장관 및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한국정책재단 이사장, 한경대학교 총장으로 역임했다. 뿐만아니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으며, 대선 이후 인수위에서도 특별고문으로써 활동했다.임 후보에게 좌우명에 대해 묻자, 그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라 답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라(待人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2.05.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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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복지제도는 대부분의 나라에 존재해왔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대표적으로 식량이 부족할 때 곡식을 싼 이자로 빌려주는 고구려의 진대법을 시작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세금혜택을 주는 고려시대의 진휼제도와 조선시대 의창(어려운 농민 구제)과 활인서(도성 내 병인을 치료) 등.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복지제도는 국민의 행복을 높이고 곤궁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구제해줌으로써 국가와 사회를 지탱해 온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수원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 케이오텍(주) 대표이사,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역임했다. 이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관심과 정치 변화에 대한 고민과 열망이 컸던 최종현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경기도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경기도 복지제도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특히,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되면서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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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언제나 말해왔듯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은 양당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요충지이자 격전지이다. 다만, 국민의힘 측에서는 발 빠르게 김용남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확정해 일찌감치 선거운동을 시작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컷오프, 1차 경선, 2차 경선까지 치른 대혈투 끝에 2주 늦은 5월 9일,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을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확정지었다.후보로 확정된 후 인터뷰에 응한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충청남도 연기군(세종특별자치시)에서 태어나 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수원캠퍼스에 입학하면서 수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되었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도시설계 석사 및 환경계획 박사를 수료, 젊은 나이로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원 및 협성대와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시 설계 정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런 이력을 바탕으로 김대중 정부에서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도시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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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본 뉴스통신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한 특정 예비후보자의 출마 소식 동정, 선거 공약 등을 사진과 함께 여러 차례 부각 보도(3월 17일자 ‘강기정, 지역 공약 국정과제 채택 위해 정파 넘는 범정치세력TF 구성해야’ 등 7건)한 반면, 다른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보도는 거의 다루지 않음으로써 공직선거법 제8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선거기사심의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공정성 및 형평성)제2항제1호, 제7조(일반 선거기사)제1호를 위반함에 따라 선거기사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결정을 받았음을 알립니다.
인사ㆍ동정
김태공 기자
2022.05.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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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삶을 영위하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자신의 집을 구해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돈을 벌고, 땅이나 건물(아파트 등)을 구매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얻고 나면 비로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물론 이렇게 보금자리를 얻고 살아가면 우리의 신체가 노화하고 병드는 것처럼, 건물들도 점차 낙후되어 미관, 안전성, 편의성 등 다방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증가하는 구조로 되어있다.이런 이유로 오래된 건물들을 철거하고 철거한 부지에 새로운 건물들을 짓는 재개발, 재건축을 실행하거나 기존 골조만을 남겨두고 새롭게 건물을 보수하는 리모델링 작업을 계속해서 실행 및 권장하는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이번에 만난 이요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는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에서 21년간 근무한 이른바 ‘땅’과 ‘건축’ 전문가이다. 그는 수원뿐만 아니라 화성, 의왕, 안양 등에서 근무하며 지리에 밝고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과 관련된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5.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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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 폐쇄된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성매매범죄의 온상이었던 집결지 일대는 이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문화공간이 조성되고,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는 등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모두가 피해가던 공간이 이제는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이번 성매매집결지 폐쇄 성과는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시,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수사를 기획하고 경찰 최초로 아무런 사고 없이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를 이끄는 한광규 계장은 2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직에 몸담아온 ‘강력수사의 베테랑’이다. 그는 청량리, 인천 옐로우하우스 등 성매매집결지 수사를 경험한 적임자로서, 김원준 전임 청장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직접 발탁했다. 한광규 계장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5.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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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조선 정조 임금이 만들어 낸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 신도시로 그 역사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될 정도로 그 위엄을 자랑하는 ‘수원 화성’을 비롯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표적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가 수원에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스포츠(축구, 야구, 농구, 배구)프로팀’이 존재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 선수의 고향이기도 하다.이렇듯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며 살아 숨 쉬는 수원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어느덧 1달 반을 남겨놓고 있다. 이렇듯 일정이 촉박해진 만큼 각 지자체장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고, 구체적인 공약들이 발표되고 있어 그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그중에서도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이번 선거에 가장 뜨거운 격전지 중 하나인 수원시장 자리는 치열한 선거전을 펼
인터뷰
기자명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5.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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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일 발령【서울뉴스통신】◇ 노원ㆍ도봉 취재본부(경기북부 일부 포함) ▲기자 안덕승
인사ㆍ동정
이원종 기자
2022.04.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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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마주한 무대 위는 아니지만, 그날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무대 뒤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무대감독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인터뷰는 김보미 조명감독이다. 김보미 조명감독은 지난 21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경기아트센터 무대기술팀 조명감독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명이 무대 위에서 잘 운용될 수 있도록 기술파트를 책임지고 있고, 공연에 필요한 조명 디자인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오시게 된 계기?경기아트센터야말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경기도예술단을 운영하고 있고, 자체 기획 공연들을 활발하게 무대에 올리기 때문에 무대감독분들이 공연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장이다. 그에대한 기대감이 컸다.또 프리랜서 시절 경기아트센터와 협업할 일들이 많았는데, 국내 어느 공연장보다 무대기술
인터뷰
김인종 기자
2022.04.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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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 부친(故안영모, 향년 92세)께서 2022년 4월 19일 오후 2시 경 별세.자 : 안철수(대통령직인수위원장)·안상욱(미소생한의원장), 안선영씨 며느리: 김미경(서울대 의대 교수), 전명진씨 사위: 조성재(치과원장) ○ 빈소 :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일시: 2022년 4월 20일(수) 12시○ 발인 : 2022년 4월 22일(금) 오전 7시○ 장지 : (재) 용인공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연락처 : 김도식 인수위원(010-6393-6331), 유주상 당 사무부총장(010-2701-2704), 장지훈 공보팀장(010-7178-5225)* 빈소는 4월 20일 (수) 12시부터 운영.* 코로나19가 아직 확산세이고, 평생 베푸는 삶을 사신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조화 및 조의금을 정중히 사양합니다.(부속실 ☎ 02-3147-5107)
부고
송혜숙 기자
2022.04.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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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가 지나고 현대로 시대가 이행됨에 따라 우리의 생활 양식은 큰 전환기를 맞이했다. 식습관의 변화, 기술의 발전, 가족 구성원의 변화 등.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의복이라 생각한다. 한복에서 생활한복, 그리고 양복과 같은 서구 복장이 들어오면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풍습을 가지게 되었으며 빠르게 변모한 사회는 우리에게 풍요를 가져다주었다.그러나 급격히 현대화를 진행한 부작용으로 근 수십 년 사이 긴 세월 동안 전승됐던 우리의 전통문화는 무관심과 홀대의 연속으로 그 뿌리마저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배성주 침선 명인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 11호 침선장 이수자로 유년 시절부터 옷을 지어 만든 어머니의 영향과 옷을 연구하는 열정, 직접 만드는 즐거움이 매우 커 수원과 서울을 오가는 고된 배움의 시간에서도 이 길을 묵묵히 걸었다고 한다.인터뷰에 응한 전날, 제5회 개인 전시전을 개최한 배성주 명인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인터뷰
김인종 기자
2022.04.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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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의학은 비교적 현대에 발원한 양의학으로 인해 그 지위와 명성이 이전만큼 압도적이진 않지만, 우리나라의 고유 전통 의학임과 동시에 양의학과 결을 달리 하는 약재들과 파생되는 독자적 치료요법들이 시대가 거듭되면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대한 효과들이 입증되고 있으며, 한의학계의 지속적인 노력의 진가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은 병점에서 한의원을 개원하고, 오랫동안 한의사로서 환자들을 진료해왔다. 그는 “학부생 시절에 CMF(한국누가회소속) 좋은 선배님들과 교수님을 만나 여러 봉사활동을 다닌 경험이 한의사로 근무하면서 좋은 양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의 좌우명은 독특하게도 동춘하추(冬春夏 秋)라는 단어인데 사자성어나 격언이 아닌 그만의 뜻이 담긴 용어이다. ‘지금의 현실이 겨울 같더라도 앞으로의 삶은 가을이 될 수 있도록 오늘에 충실하자’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인생이 가을과 같이 결실을 맺는 것으로 끝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4.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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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고대 중국의 철학자인 공자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이학), 서른 살에 세계관을 확립하였으며(자립),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게 되었고(불혹),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으며(지천명)...{중략}”.이 구절은 인생을 살면서 나이에 맞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정리한 것으로 현대에도 자주 인용되어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는 명문(名文)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문장이다.불과 십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기성 정치인들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인물들이 정치에 뛰어드는 것을 쉬이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재력일 것이고, 표면적으로는 어린 사람들은 경험과 연륜이 부족해 정치에 뛰어들기엔 역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내세웠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2~3년 사이에 이런 인식이 점차 변화하여, 소위 ‘MZ세대’로 대변되는 20·30세대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젊은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4.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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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봄을 일컬어 ‘시작의 계절’이라고 이야기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사람들은 봄이 오면 한 해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저마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농민들은 파종을 하며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고,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할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등교길에 오른다.그러나 ‘성공적인 시작’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마무리’다. 어떠한 일이든 간에 끝까지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하나의 미덕이다. 용두사미 (龍頭蛇尾)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유지하고 끝맺음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스포츠에서는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고, 바둑에서도 서로 간의 집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한 마무리 과정인 ‘끝내기’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도 한다. 이처럼 마무리가 중요한 것은 세상의 모든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지난 2월 15일, 수원특례시는 염태영 전 시장의 사임으로 권한대행체제로 돌입했다. 특례시 관련 새로운 업무들과 함께 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글·사진=홍승혁기자]
2022.04.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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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1층에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 쪽샘 신라고분' 기획전시가 열렸다.철갑을 두른 목마는 실물 크기로 재현됐으며 740여 장의 철 조각으로 이뤄진 갑옷을 걸치고 철로 된 투구를 쓰고 있다.이번 전시는 쪽샘 고분군 출토 유물 377건 402점으로 채워졌다.쫌샘 지구는 2007년 3월에야 본격적인 발굴 조사가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무덤만 1000기가 넘는다. 현재 발굴조사가 이뤄진 것은 10분의 1 수준이다.한편,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쪽샘 신라고분' 기획전시는 이달 8일부터 6월 12일까지진행된다.
피플
송혜숙 기자
2022.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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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관객과 마주한 무대 위는 아니지만, 그날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무대 뒤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무대감독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인터뷰는 서동권 기계감독이다. 서동권 기계감독이 경기아트센터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경기아트센터 무대기술팀 기계감독으로 근무하고 있다. 공연 때 사용되는 기계 전체를 운용 및 관리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는 약 100기의 조작 기기가 있다.)‣ 공연장에서 기계감독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무대에서 기계 파트는 일반 관객들에게 되게 생소할 수도 있다. 관객들은 보통 무대 위 모습만 보고 있어서, 어떤 장치들이 무대에 있는지 잘 모를 수 있다. 또 ‘공연장에 기계가 작동할 일이 있나?’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런데 공연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기계들이 있고, 또 그 기
인터뷰
김인종 기자
2022.04.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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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우크라이나 경찰이 4월 8일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의 기차역 본관 옆에서 대형 로켓의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피플
김태공 기자
2022.04.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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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사령] 서울뉴스통신 충청취재본부◇ 의원면직◇ 조항원 2022년 4월 6일 자
사령
신현성 기자
2022.04.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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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송세택씨 별세, 최용규(인천대 이사장)씨 장인상 = 4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032-890-3180
부고
이창호 기자
2022.04.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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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로 만나게 된 이필근 도의원은 일찍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여러 동사무소를 거쳐 수원시 평동 동장, 예산정책과장, 일자리경제국장, 권선구청장 등을 역임한 이력의 소유자로 어느덧 40년이라는 세월을 공직에서 근무한 잔뼈 굵은 행정가이다.그는 실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렴(公正+淸廉)이라는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공직생활에 임했다고 한다. 실학의 골자는 학문이 실생활에 유용해야 한다는 경세치용(經世致用)과 사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한다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태도를 덕목으로 삼는 것이다.그는 소통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였는데, 평동 동장 시절에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부다 들어주고 직접 동네를 거닐며 동의 문제를 파악, ‘사랑의 119’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로 말미암아 작게 시작한 사업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경기도를 넘어 지상파 뉴스에도 보도, 그 결과로 행안부에서 주관하고, 중앙일보에서 선정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4.04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