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장(40, 건설업)은 취임사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숙한 국민의식이고, 확고한 국가관 확립이다"며"청년회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특히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임기간 봉사하라는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선배들을 받들고 자유총연맹 회원가족들과 화합 소통하는 '함께 걷고 뛰는 청년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또 "어렵고 낮은 곳,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하는 청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지속적인 관심과 가르침을 당부한다"고도 했다.

박근석 회장은 충북 장애인조정연맹 부회장과 (사)국제키비탄 충주클럽, 충주남한강라이온스클럽, 유니세프 충주시후원회 회원, 충주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 등 그간 각계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