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AOA 설현이 디스패치의 보도로 수지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민호에게 섭섭하다는 말을 전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영화 '강남 1970'에 이민호와 함께 출연한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월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광희, 설현이 출연한 가운데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설현은 MC들에게 "이민호, 김래원과 친하게 지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설현은 "영화 찍을 때는 이민호, 김래원과 분명 친했다. 그런데 영화 끝나고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서먹했다. 나는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는데 이민호는 '어, 그래'라고 만 답했다"며 서운함을 전했다.

한편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민호가 해외 스케줄이 없는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데이트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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