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모르모트PD가 박지우 채널에서 '듣도 보도 못한 춤'으로 시청자들의 박장대소를 이끌어 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는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신입 멤버로 등장, 모르모트 PD에게 댄스스포츠를 가리켰다.

이날 박지우는 "17년 동안 영국에서 댄스 스포츠를 배웠다"며 "세상에는 몸치 박치가 없다. 제 방송을 보면 누구나 '댄스가 쉬운 거 였어?'라는 인식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모르모트PD는 박지우 채널에 깜짝 출연, 열심히 댄스스포츠를 배웠지만 계속해서 스텝을 틀리는 등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자막에는 "댄스인생 17년 듣도 보도 못한 춤"이라는 자막으 깔려 폭소를 자아냈다.

모르모트PD는 계속해서 스텝을 틀려 박지우를 분노케 했다. 이에 박지우는 결국 몽둥이(?)까지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박지우, 황재근, 오세득, 김충원, 김구라가 채널을 개설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