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은 올 들어 출시된 82개의 4G 지원 휴대전화에 대해 기본 통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이용편리성, 사용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제품마다 순위를 매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3천 위안(54만원) 이상 기종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은 삼성 갤럭시S7과 S7 엣지(사진), 화웨이 P9이었다.2000위안(36만원)~3000위안 사이 기종에서는 화웨이 메이트(Mate)8과 룽후이(荣耀)V8, 오포(OPPO) R7플러스였으며 1000위안(18만원)~2천 위안 사이에서는 삼성 J7와 뉴J5, 화웨이 G9 등이 꼽혔다.
1000위안 저가 제품은 화웨이 룽후이5C, 삼성 온(On)5, 메이쭈(魅族) 메이란(魅蓝)3였다. 삼성은 카메라 성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3000위안 이상 기존 중 삼성이 유일하게 5성급으로 평가받았고 화웨이P9과 애플 아이 폰6S 플러스는 4성급, 오포 R9 플러스와 비보(VIVO) 엑스플레이(Xplay)5A는 3성급으로 각각 평가받았다.
류재복 중국전문기자 yjb0802@hanmail.net
류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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