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미프로 줄기세포 비만내과/통증클리닉 박재우 원장
【서울=서울뉴스통신】경상도에 거주하는 김모씨(74)는 폐기종으로 인한 만성 기관지염 환자다. 50세 때 담배를 끊었지만 그 동안의 흡연으로 인해 폐기종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이 생겼다. 항시 산소를 사용했지만 폐기종으로 인해 조금만 움직이거나 대화를 하면 숨이 많이 가빠져 고통스러웠다.

가래와 기침이 나오면 숨이 가쁜 고통은 더욱 힘이 들었다. 이 환자는 그 동안 여러 병원 및 한의원을 다니며 여러 가지 약물로 가래, 기침 폐기종 치료를 해 왔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약 1년 전 (2015년) USC 미프로 지방줄기세포 통증클리닉에서 자가지방줄기세포 기관지 폐 재생 치료와 줄기세포 촉진제 치료를 받았다. 치료 1주일 후 환자의 숨가쁜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 기침 가래도 줄어들었다.대화도 더욱 오래 할 수 있게 됐다.

1년 후 올해 2016년도 11월 이 환자의 폐기종 증상은 더욱 좋아졌다. 숨가쁜 증상이 더욱 좋아져서 약간의 보행도 가능해 졌고 대화 또한 오래 할 수 있게 됐다. 기침, 가래도 더욱 줄어 들었다.

근래에 여러 세계적인 학술지에서 여러 종류의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해 폐 질환을 치료한 사례들이 보고 돼 화제다.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등 폐 질환은 폐 세포 자체가 여러 이유로 인해 파괴되는 질환이다. 그 동안 원인치료가 불가능했다. 기관지 확장제 및 스테로이드 소염제로 증상치료만 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치료는 차차 효과가 없어져 폐기종 말기에는 산소를 사용해야 한다. 산소 없이는 움직이거나 대화를 하면 숨이 가빠지면서 고통스러워 진다.

하지만 자가지방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촉진제를 같이 사용해 이러한 만성 폐질환들의 파괴된 기관지 조직 및 폐 세포 조직 재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당연히 숨가쁜 증상 또한 좋아진다.

USC 미프로 지방줄기세포 통증클리닉 박재우 박사는 “지방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촉진제로 손상된 기관지 및 폐 조직을 재생시키는 시술이다”며 “기존의 치료 방법은 약물로 염증을 줄이고 기관지 확장제로 증상 치료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엑솜좀과 줄기세포 촉진제로 파괴된 기관지 및 폐 조직을 재생시켜 숨가쁜 증상 완화와 더불어 원인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우 박사는 영국과 미국의 여러 전문 학술지에 자가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등 연골재생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지방줄기세포 관련 국내 특허를 여럿 보유하고 있는 박재우 박사는 2011년도에는 자가지방줄기세포 무릎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치료 논문이 영국 바이오메드센트럴사의 당해 최고증례임상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