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와 기침이 나오면 숨이 가쁜 고통은 더욱 힘이 들었다. 이 환자는 그 동안 여러 병원 및 한의원을 다니며 여러 가지 약물로 가래, 기침 폐기종 치료를 해 왔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약 1년 전 (2015년) USC 미프로 지방줄기세포 통증클리닉에서 자가지방줄기세포 기관지 폐 재생 치료와 줄기세포 촉진제 치료를 받았다. 치료 1주일 후 환자의 숨가쁜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 기침 가래도 줄어들었다.대화도 더욱 오래 할 수 있게 됐다.
1년 후 올해 2016년도 11월 이 환자의 폐기종 증상은 더욱 좋아졌다. 숨가쁜 증상이 더욱 좋아져서 약간의 보행도 가능해 졌고 대화 또한 오래 할 수 있게 됐다. 기침, 가래도 더욱 줄어 들었다.
근래에 여러 세계적인 학술지에서 여러 종류의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해 폐 질환을 치료한 사례들이 보고 돼 화제다.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등 폐 질환은 폐 세포 자체가 여러 이유로 인해 파괴되는 질환이다. 그 동안 원인치료가 불가능했다. 기관지 확장제 및 스테로이드 소염제로 증상치료만 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치료는 차차 효과가 없어져 폐기종 말기에는 산소를 사용해야 한다. 산소 없이는 움직이거나 대화를 하면 숨이 가빠지면서 고통스러워 진다.
하지만 자가지방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촉진제를 같이 사용해 이러한 만성 폐질환들의 파괴된 기관지 조직 및 폐 세포 조직 재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당연히 숨가쁜 증상 또한 좋아진다.
USC 미프로 지방줄기세포 통증클리닉 박재우 박사는 “지방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촉진제로 손상된 기관지 및 폐 조직을 재생시키는 시술이다”며 “기존의 치료 방법은 약물로 염증을 줄이고 기관지 확장제로 증상 치료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엑솜좀과 줄기세포 촉진제로 파괴된 기관지 및 폐 조직을 재생시켜 숨가쁜 증상 완화와 더불어 원인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우 박사는 영국과 미국의 여러 전문 학술지에 자가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 시술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등 연골재생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지방줄기세포 관련 국내 특허를 여럿 보유하고 있는 박재우 박사는 2011년도에는 자가지방줄기세포 무릎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치료 논문이 영국 바이오메드센트럴사의 당해 최고증례임상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