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울뉴스통신】 남승민 기자 = 한국지엠(GM) 군산공장의‘올 뉴 크루즈’신차 생산으로 전북지역 자동차산업 활성화 및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6일 송하진 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도내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신차‘올 뉴 크루즈’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측은“새롭게 출시되는‘올 뉴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된‘쉐보레 크루즈’이후 오랜만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차”라며“디자인과 성능, 안전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차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방침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에 이번 신차 양산 소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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