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지난 23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주관하는 '스바보드나 2017-서울 문화나눔 프로젝트'와 관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1,8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릉문화공감센터에서는 동 후원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관람을 지원함으로써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사랑의 기부문화 조성과 함께 따뜻한 국민 정서 함양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렛츠런 선릉문화공감센터에서는 매년 약 1억 3천만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인/다문화가족 등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 역할을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릉문화공감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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