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한 달간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진행되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여의도 물빛무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9월 한 달간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가 금·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토요일 저녁 8시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일명:눕뭅)’도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들고 한강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눕콘’은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로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광진교 8번가

사랑이 시작되는 다리, 로맨틱한 그 곳! 한강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진교 8번가’에서 9월 한 달간 무료로 음악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9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으로 나와 다채로운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과 함께 가을소풍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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