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 관련 정책건의 설문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 심우창 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민주평통 사무처의 최훈 인천담당관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2018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 시청 ▲개회사(유정학 회장) ▲인사말씀(강범석 구청장, 심우창 구의회의장) ▲통일의견수렴 해설자료 설명(유일엽 고문) ▲자문위원 의견수렴 ▲협의회 자체안건 심의 ▲참고자료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 방안’에 대한 유일엽 고문의 주제설명이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설문지 작성 시간이 주어졌다.

이어 유정학 회장이 진행한 자체안건 보고 및 심의에서는 협의회 활동현황, 민주평통 주요사업 계획(안) 보고가 있었으며, 민주평통 사무처와 인천지역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최훈 인천담당관이 보고했다.

유정학 회장은 “민주평통의 모든 활동은 자문위원님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민주평통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해질 것으로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통일준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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