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수신 평균금리 연 1.80%, 전월에 비해 1bp 하락

▲ 예금은행의 가중평균 금리(자료 제공=한국은행)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국은행이 '2018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을 28일 공개했다.
■ 예금은행 금리
2018년 1월중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1.80%로 전월에 비해 1bp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연 3.69%로 전월대비 7bp 상승했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1.76%로 전월대비 2bp 하락, 시장형금융상품 연1.92%로 전월대비 1bp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3.68%로전월대비 4bp 상승, 가계대출 연3.71%로 10bp 상승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差는 1.89%p로 전월대비 8bp 확대했다.

2018년 1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21%로 전월대비 3bp 상승, 총대출금리는 연 3.53%로 5b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差는 2.32%p로 전월대비 2bp 확대했다.

■비은행금융기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2018년 1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상승하였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상승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주요 예금 및 대출 금리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3bp 하락, 대출금리 92b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3bp 상승, 대출금리 2bp 상승했다. 상호금융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1bp 상승, 대출금리 2bp 상승했다. 새마을금고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5bp 상승, 대출금리 5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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