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선 7기 본격 준비“큰 틀은 자치분권과 4차 산업혁명”

▲ 2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자가 사무실에서 구청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자가 20일 사무실에서 구 현안사업 및 하반기 당면업무 등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민선 7기 준비에 나섰다.

정 당선자는 이날 박민범 기획실장의 민선 7기 행정여건 및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27개 부서에 대해 국장 및 각 부서장으로부터 현안 및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 당선인은 “민선 7기의 큰 틀은 자치분권과 4차 산업혁명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지가 중요하다”며 “우리 유성구가 유성의 품격에 걸맞은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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