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전국 17개시도 국학기공 선수와 관계자 1천 여 명 참가

▲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지난 7월 14일(토)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전국의 기공수련자 등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대한국학기공협회 주최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가 14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전국 17개시도 선수와 관계자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열렸다.경연결과 종합우승은 단체전 어르신부 이화상에 고인돌건강으뜸이동호회, 일반부 동상은 경기 금호어울림동호회, 청소년부 동상은 지구경영팀을 수상했다.

개인전은 어르신부와 일반부 및 청소년부 금상을 싹쓸이한 경기국학기공협회가 차지했다. 충북국학기공협회는 단체전 일반부 금상, 개인전 어르신부 동상,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 장려상 등의 성적으로 종합3위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인 국학기공(國學氣功)은 심신단련법을 현대인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기체조, 단전호흡, 기공단련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몸과 마음을 극대화하는 전통스포츠로 전국에서 50만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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