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초, 금융자산 및 부채 관리, 노후생활 대비 생애설계 등에 대한 내용 수록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국은행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추는 데 필요한 금융지식과 저축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 '알기 쉬운 금융생활'을 6일 발간했다.

2007년 초판을 냈던 '서민들의 금융생활 길라잡이'(2012년 개정판)를 전면 개정한 것이다.

이 책에는 대학생, 새내기 직장인 등에게 필요한 금융기초, 금융자산 및 부채 관리, 노후생활 대비 생애설계 등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과 구제,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도 보완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 책은 지역 경제교육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 내 경제교육 온라인학습에도 게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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