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일조...영업의욕, 사기진작

▲ 2일 충주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자유
【충주=서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 의원과 당협위원들이 설 명절 맞아 2일 오전 11시부터 충주 자유•무학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충북도의회 심기보 부의장, 정상교 의원, 서동학 의원과 충주시의회 김헌식 전 의장, 손경수 부의장, 권정희, 곽명환, 천명숙, 조중근, 이회수, 안희균, 유영기 의원 등과 당협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리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다양한 먹거리ㆍ볼거리를 체험하며 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충북도의회 심기보 부의장은 “오늘 행사가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분들과 시민들 간에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충주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상교 도의원은 “앙성탄산온천, 문강유황온천, 수안보 왕의 온천이 3색 테마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방문하고 있지만 전통시장의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의 매출 증대와 인정 시장의 지속발전을 고려한다”면 “5일장의 특색있는 상설 시장으로 다양한 판매 코너를 늘리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며 “충주 자유.무학시장의 발전을 위해 시·도의원님들과 뜻을 모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학 의원은 “설날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정겨운 이웃의 정을 나눌수 있게 명절 상설장을 펼쳐주신 장재흥, 정경모 회장님과 상인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권혁중 서기관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충주 전통시장은 역사의 깊이가 있는 곳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 명소를 만들때라”며 “삼국역사의 음식을 발굴해 제공 할때라”고 말했다.

이번‘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충주지역위 전 사무국장을 역임한 현 충주시의회 유영기 시의원이 준비해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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