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월까지 매주 목요일 16주간 운영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보건소장 이철수)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7일 전했다.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용암보건지소 3층 종합사무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1회씩 16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대상포진, 안질환등 질병관련 교육과 영양 및 운동요법, 노래교실, 원예교실, 웃음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 전후 혈압, 혈당 측정 결과 고위험군이거나 조절이 안되는 대상자는 만성질환 등록관리사업에 연계, 보건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질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준높은 건강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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