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12개소 건강증진과 낙상예방 교육 진행

▲ 청주시 전경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12개소에서 건강증진 및 낙상예방 교육 등 어르신을 위한 허약예방 특화프로그램을 2월부터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최근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노인이 급속히 증가하여 허약 노인의 신체적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허약 특화 예방 프로그램을 경로당 12개소에서 각 4회기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 체크, 사전 · 사후 검사와 낙상예방 건강교육, 요실금예방 및 근력운동, 노인성 영양교육, 치매예방교육 미세먼지 관련 호흡기 질환 예방 및 대응법 등 노인에게 적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통합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흥덕보건소장은 “백세시대에 맞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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