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어/스피커/헤드폰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직접 청음 및 설명 받을 수 있어…'뱅앤올룹슨'의 신제품· '제네바' 등 판매

▲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오픈한 '아이디어&펀'매장.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5일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인 '아이디어&펀(Idea&Fun)'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오디오/스피커/헤드폰/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를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상품 설명도 도와주는 등 직접 매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명에서 드러나듯 IT상품이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프리미엄 음향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미디어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현대인들의 필수 취미가 되고 있으며, 음악과 영화를 즐길 때 필수 요소인 음향에도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가전 매장은 기존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세 곳에서만 운영했으나 노원점까지 확대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리미엄 음향 기기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신상품인 '베오사운드 엣지', '베오사운드1 GVA'를 비롯해 스위스에서 설계된 정교한 기술과 심플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제네바'의 모든 라인 상품을 준비했다.

또 미국의 음향 전문 브랜드 보스(BOSE) 상품들도 준비해 국내 베스트 포터블 스피커인 '사운드링크 미니2'를 정상가 대비 15% 가량 저렴한 25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마샬/소니/브리츠/TEAC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오는 31일(일)까지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마트폰거치대'를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시 '3-in-1 휴대용가습기', 3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블루투스 스피커'를, 100/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10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윤현철 가전 칩바이어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별로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구매 시 매장처럼 사후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다"며, "최근 떠오르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 및 프리미엄 오디오 상품들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상품 구색과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오픈한 '아이디어&펀'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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