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대상으로 맞춤 영양프로그램 제공

【서울뉴스통신】목포 김명진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부터 21일 까지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관리방법을 알리고,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건강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매년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을 가진 자로, 하반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계(061-270-8927, 893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양위험집단인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는 미래건강확보의 기본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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