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9일 개의된 제221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종현, 김한호, 송유인, 엄정, 하성자, 조팔도, 김창수, 김종근, 안선환, 주정영, 최동석, 황현재, 허윤옥 의원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조종현 의원, 간사에 김한호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927억원 증가한 총 1조 7,772억원(일반회계 924억원 증가한 1조 4,761억원, 특별회계 3억원 증가한 3,011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8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조종현 위원장은 “이번에 편성된 2019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상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억제하고 연내 집행이 가능한 현안사업과 인구, 청년, 일자리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위주로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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