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소아 환자 지원하는 수익 기부형 달걀 상품 출시

▲ 27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가농 1+ 스마트 에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수익 기부형 달걀인 '가농 1+ 등급 스마트 에그(15알/1팩, 6780 원)'를 출시한다고 27일 전했다.

난치성 중증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를 지원하는 'RHMC 재단'를 후원하고자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와 손 잡고 선보이는 '가농 1+ 등급 스마트에그'는 1+ 등급의 프리미엄 달걀로 DHA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출시한 이후 수익 기부형 달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RHMC 재단(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재단)은 1974년 설립된 이래 세계 63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한국에서는 중증 질환으로 치료받는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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