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남)가 지난 28일 ‘2019년 여름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5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1,700kg 김장김치는 저소득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약 430세대에 전달됐다.

손정남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든 김치를 잘 전달하겠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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