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결핵퇴치 재원 마련 범국민적 시행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노숙인, 도서산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불우결핵환자 요양시설 지원 사업 ▲취약환경 시니어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약지원 사업 ▲외국인·북한이탈주민 검진 등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결핵환자 집중지원을 통해 질병과 빈곤의 연결고리를 끊고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이 잘 이뤄져 결핵환자가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1953년 창립되면서부터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결핵 예방·관리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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