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로컬푸드직매장 100곳으로 확대할 것”

▲ 이해원 경기도농식품유통과장.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이해원 경기도농식품유통과장은 ‘2019 경기도 로컬푸드 농축산물 대축제’를 통해 중소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과장은 경기로컬푸드의 우수성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반경 50㎞이내의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신선도가 우수하고 물동량의 이동거리가 매우 짧은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그리고 고양·용인·김포·안산·광명 등 도·농 복합 시·군이 많아 소비자들이 생산자와의 접촉이 용이하고 공급이 원활한 것도 커다란 이점이라고 했다.

이번 ‘2019 경기도 로컬푸드 농축산물 대축제’는 소비자인 시·도민들과 생산자들 모두에게 홍보를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고 중소농가의 출하량 조절과 작목선택 등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높혀줌과 동시에 안전성을 입증해 주는 자리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출하농가의 연중생산체계 확충과 직매장 설치 등 소비자교류사 등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해원 과장은 경기도가 로컬푸드의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에 직매장 100곳을 오는2020년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포장재 등을 지원해 소비자구매가격 인하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동초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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