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성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대상

▲ 중구청 전경.(사진=중구 제공)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중구는 이달 23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명, 공공근로사업 27명으로 총 35명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4인가구 기준 월 308만7000원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자가 신청대상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나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ㆍ공공근로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했던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기타 증빙자료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내달 중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다. 사업 유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참가자 1인 기준 하루에 5시간씩 월 100시간 정도 근무하면 월 11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뿌리공원 조성과 정비사업, 우리 동네 깨끗한 환경가꾸기, 보문산 약수터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공공근로사업은 꽃길조성사업, 공공시설물보수와 재해대비 제설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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