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대산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설 명절 맞이
【남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남원시 대산면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함으로써 행복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대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에서는 백미 20kg 15포(환가825천원)를 기탁하여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전달하였으며,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는 라면 60상자(환가1,020천원)를 기탁하여 면장,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함께 수급자, 독거노인등 외로운 소외계층 60세대를 방문 정성껏 전달하였다.

또한, 여성기업 주)청마건설(대표 윤혜원)은 성금 5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경제적 위기가구 2명에게 지원하였으며, 남원종합농기계(대표 이성옥)에서는 라면 60상자(환가1,418천원)를 기탁하여 운교여성경로당을 비롯해 노인여가시설 19개소에 전달하였다.

이렇듯 개인 및 사회단체에서 38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여 소외계층 62가구 및 경로당 19개소를 위문하여 나눔의 행복을 전파하였다.

유세환 대산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품을 맡겨 주신 개인 및 단체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지역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고, 더불어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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