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F디자인 어워드'서 웹사이트 분야 본상 영예

▲ 레스케이프호텔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웹사이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레스케이프호텔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웹사이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레스케이프는 지난 2018년 7월 오픈 이래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고객, 멤버십 고객을 위해 감성을 담은 정보전달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국내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웹사이트 분야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17개사만이 웹사이트 부문 내 본상을 수상했고, 호텔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레스케이프 호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레스케이프의 홈페이지는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레스케이프 호텔만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예약서비스나 정보 검색에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프로세스로 사용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레스케이프 호텔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3월31일까지 축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객실 이용 기간 동안 '팔레드신' '르 살롱' 등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사용권 3만원권을 증정하고, 동일 고객이 6월 내 재예약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라망시크레 조식 2인권(6만원상당)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토랑을 예약하면 '팔레드신'과 '라망 시크레' 10% 즉시 할인혜택과 '르 살롱' 또는 '마크 다모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와 칵테일 1+1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 인기 업장인 '팔레드신'은 5인 이상 코스요리 예약 시 베스트 메뉴인 북경오리 한 마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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