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지난 한달간 커피 머신 브랜드 매출 6.8% 증가

▲ 롯데백화점 본점 8층 '유라·브레빌' 매장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소개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최근 감염성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집에서 홀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네스프레소, 유라·브레빌, 드롱기 등 커피 머신 브랜드 매출이 6.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홈카페족'의 수가 증가하고 커피 머신 매출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 유명 가전 브랜드의 커피 머신 일부를 할인 판매한다. 호주의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BES870 ​에스프레소 머신'은 114만원,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유라'의 'J6 에스프레소 머신'은 4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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