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호수공원 방역 활동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정자 기자 = 수원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광교호수공원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직원 및 관리용역 20명, (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 소속 20명,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공동대표: 김우진) 1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번 방역은 수원시가 정한 '집중 방역의 날' 매주 수요일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감염증 확산 방지, 광교호수공원 봄철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실시했다.

또한 3개조로 나눠 ▲원천호수 일원 ▲전망대 일원 ▲신대호수 일원을 각각 전담하고 방역분무기(약품)을 사용해 구석구석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매주 방역 소독을 시행해 코로나19를 예방 및 철저한 위생관리로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안감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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