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과 수급자 복지향상 협력
이번 협약은 노숙인 시설, 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지역사회의 자활사업 활성화 및 노숙인과 수급자 복지향상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마중물비전센터·해뜨는집·희망의쉼터 등 노숙인 시설 4개소, 수원지역자활센터·우만지역자활센터·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자활 시설 3개소 단체가 협약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숙인 시설 청소·방역 ▲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 자활근로사업단 내에 노숙인 일자리 제공 ▲노숙인·저소득층 등 자립을 위한 교육 ▲취업 정보 공유·일자리 연계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우만·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 노숙인 시설 5개소에 무료 방역을 실시했고 4월부터 월 1회 이상 노숙인 시설 청소·방역,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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