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종 경기남부 취재본부장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역시 ‘삼성전자’는 한 국가를 견인하는 ‘국가기간기업’이란 소리를 들을 만했다. 코로나19사태로 우리나라경제는 물론 글로벌경제가 ‘셧다운‘위기인데 대단한 선방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 중국우한에서 발현한 ‘코로나19’가 거의 한 계절이상을 지나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글로벌체인’도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거의 지구의 일상생활과 경제계를 멈추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19는 특히 세계 초강대국들인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최고의 선진기술과 경제력이 막강한 서유럽을 휩쓸어 버렸다. 지금도 확산이 맹렬하게 진행 중이고 언제 끝을 볼지 알 수가 없다.

그런 ‘아수라장’같은 지구촌에서도 동방의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이 유독 빛을 발하고 있다. 정부와 국가의 일사 분란한 대응과 방역체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 이면에는 대한민국정부와 국민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민·관은 물론 ‘軍’(군)까지도 현장에서 함께 힘을 모으며 모두가 ‘殺身成仁’(살신성인) 헌신으로 이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

금 번 코로나19사태로 대한민국이 세계인들로부터 아주 경이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빌게이츠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에 대한 공동 ‘글로벌체인’을 형성하자고 제의를 해왔다.
WHO까지도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와 대응체계를 매뉴얼로 삼고자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점점 세계의 중심이 되며 위치가 확고해 지고 있는 현실이다. 아마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면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치가 상당히 올라가는 서열의 재편이 있을 것이라고 많은 세계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필히 경제가 안정되어야 한다. 모든 장비나 기술도 ‘경제의 안정’이란 베이스를 기저로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삼성전자’라는 걸출한 우리나라 기간기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를 넘어 엄청난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글로벌 경제 ‘셧다운’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자랑스럽다. 1분기 실적으로 55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6조4천억이다. 전년 동기대비 2.7%가 인상되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 다가 올 2분기가 염려스러운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삼성전자의 저력은 막강하다.

그 나름대로의 철저한 계획이 우리나라경제를 늘 견인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삼성전자는 이런 와중에도 대규모 구인에도 불을 당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젊은이들에게도 꿈의 직장인 삼성전자가 대졸신입3급 1300여명, 大공채를 시작한 것이다. 이는 2018년 8월,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2020년까지 4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일환이다.

이미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삼성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사실을 알렸고 구직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지원서를 접수했다. 삼성전자와 계열사들로 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등 17개 계열사가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한 것이다.

항상 3월 달에 모집공고를 하고 서류전형을 통해 엄선된 인원들을 4월 둘째 주에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뉴욕·LA 실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한 달이 연기 됐고 5월 둘째 주에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해 우수한 인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성장한다. 특히 글로벌 大기업들은 피를 말리는 정보전쟁과 기술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인재가 필요하다. 이미 삼성전자는 세계 8위의 기업 가치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인재들의 목적지다. 정말로 자랑스러운 삼성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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