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여주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0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4년 연속 지방공기업 부문 최고등급인 ‘양호’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지방공기업 150개)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위원회’에서 개인정보관리체계구축, 보호대책 수립 및 시행, 침해 사고 대책 등의 분야에 대한 검증 및 진단하는 제도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 절차 개선, 업무·인터넷망 분리,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도입 등 관리적·기술적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기관 보유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방지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여세현 이사장은 “개인정보영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준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사각지대 보완과 관리체계 점검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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