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있다.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있다.

【 서울 = 서울뉴스통신 】 신현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300명대를 유지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만7천681명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한때 600명대 안팎으로 치솟던 신규확진자수가 점차 감소해 어제 오늘 연 이틀 300명대 중반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보이나 남양주 공장과 순천향대 집단발병사례에서 보듯 집단감염의 불씨가 남아있어 아직도 안심하긴 이른감이 있다.

국내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이다.

비 수도권은 부산 12명, 대구 7명, 광주 6명, 울산.세종 각 1명, 강원 14명, 충북 4명, 충남 8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7명, 경남 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전과 제주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507명으로 총 7만8394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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