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서로 '벚꽃 산책' ,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명소 팸투어…SNS 통해 매력 홍보

55개국 130명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이 서울 영등포구의 명소를 방문해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사진 제공 = 서울관광재단)
55개국 130명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이 서울 영등포구의 명소를 방문해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사진 제공 = 서울관광재단)

【 서울뉴스통신 】 이민희 기자 =55개국 130명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이 서울 영등포구의 명소를 방문해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영등포구와 함께 글로벌서울메이트 팸투어를 지난 4일부터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은 4일 영등포구 벚꽃축제인 여의서로 '벚꽃 산책' 팸투어,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하여 방문했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를 체험 후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사진 제공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사진 제공 = 서울관광재단)

관련 콘텐츠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플랫폼에서 해시태그 #2021GSM, #글로벌서울메이트, #서울관광 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팸투어에 참여한 필리핀 국적의 마비 성은 "여의도가 한강, 공원, 자전거 코스 등으로 유명한 건 알았지만,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는 처음 알았다"면서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출입 가능해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에서라도 봄꽃 축제를 꼭 경험해보라고 추천하고 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의 봄’을 주제로 영등포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글로벌하게 소개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자치구는 물론 다양한 민간 업계와 협업하며 팬데믹 이후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사진 제공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사진 제공 = 서울관광재단)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