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정상훈(사진) 거점선장추진단장.
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정상훈 거점선장추진단장(사진 제공 = 서울시)

【 서울 = 서울뉴스통신 】 이민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새 비서실장으로 정상훈(52)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이 내정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의 첫 인사 주인공으로 정상훈 비서실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정상훈 비서실장 내정자는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행정관을 지내는 등 다양한 언론 담당 경험을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이해관계 조정능력, 균형잡힌 행정능력을 겸비하여 서울시장을 보좌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정상훈 내정자는 지난 2008~2009년 오세훈 시장의 수행비서관을 한 경험으로 오 시장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간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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