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PAK(칼팍) 프라이빗ㆍ럭셔리 국내여행 '퍼밀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푸디투어' 출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대한항공X한진관광 공동운영하는 KALPAK(칼팍), '럭셔리 호캉스', '프리미엄 푸디투어'와 같이 상위 1% 를 위한 차별화된 VIP 맞춤형 국내여행 서비스로 새롭게 발돋움 한다.
KALPAK에 따르면, 1995년 런칭한 럭셔리 여행 브랜드 KALPAK(칼팍)은 코로나 전 내국인의 VIP 해외여행으로 자리잡았으나, 지난 1월부터 "식탁이 있는 삶"을 모티브로 하는 스페셜티 푸드 플랫 폼 업체 퍼밀과 협업하는 프리미엄 푸디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2천여 개의 파트너사와 2만여 명의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럭셔리 여행 전문가 연합체인 ‘Virtuoso’ 회원사로 선정된 KALPAK(칼팍)은 약 3500여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KALPAK이 기존의 상위 1%를 위한 명품 여행 브랜드였다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 새로운 브랜드 KALPAK CASUAL을 얼마 전 출시하여 새로운 상품 출시 및 VIP회원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ALPAK의 프라이빗한 미식투어인 '퍼밀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푸디투어'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과 울산 유진목장 등을 방문하며 안동 구름에 리조트,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숙박하는 3박4일 프로그램이다.
안동, 울산, 부산 등 3곳을 도는 일정은 5월 19일, 26일 단 2회만 진행한다.
이 상품의 일정은 안동 하회 마을로 이동 후 하회 마을 종손과 함께 다과시간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을 돌아보고 일반투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만대루'에 올라 안동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포토 타임을 갖는다.
또한 울산 유진 목장에서 식자재를 활용하여 조희숙 명장의 쿠킹 및 막걸리 발효 체험등을 하고 마지막 날 부산의 프라이빗 요트에 승선하며 일정을 편안하게 마무리 하게 된다.
KALPAK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취향은 개인소유의 안전하고 친 환경적(자연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변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퍼밀과 함께하는 KALPAK 프리미엄 푸디투어'는 안동 병산서원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여왕 등이 직접 올랐던 길 까지 준비하는 등 각 요소에 포인트를 심어 차별화를 두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