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9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의승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김의승 기획조정실장은 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인사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국장, 관광체육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코로나19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게 된다.

신임 김의승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1966년생(55세)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포틀랜드주립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졸업을 했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