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총파업을 5시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와 정부가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 타결했다.
1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제 13차 노정 실무협의는 자정을 넘긴 11시간 만에 타결된 마라톤 협상이었다.
양측이 막판까지 논의했던 것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 기준 마련과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전국 70개 중진료권별 공공병원 확충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교육전담간호사 확대 △야간간호료 확대 문제였으며, 정부가 5대 안건을 대체로 수용하면 협상이 이뤄졌다.
송혜숙 기자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