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테마파크 ‘원마운트’ 개장…세계 유일의 복합 문화 공간

▲ 원마운트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전경

서울 도심으로부터 30분 거리, 도심 레저문화 지각변동 예고
글로벌 SPA브랜드의 개방형 쇼핑몰과 스포츠 테마파크 결합

세계 최초 스포츠 테마파크 원마운트, 파크 전역의 엔터테인먼트화 
지상 40m 높이에서 아찔하게 라이딩, 스카이 부메랑고&콜로라이드

국내 최초의 스포츠 테마파크 ‘원마운트’(www.onemount.co.kr)가 7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그랜드 오픈했다.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16만 1천 602㎡ 규모의 3개 건물로 조성된 수도권 북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는 도심형 최대 규모의 실내외 워터파크, 국내 최초의 스노 테마파크, 글로벌 SPA브랜드가 메가숍으로 입점한 개방형 쇼핑몰, 수도권 서북부를 겨냥한 멤버십 전용 고급 스포츠센터로 구성된 곳으로, 1년 365일 여름과 겨울을 함께 즐길 수 있고, 파크는 물론 쇼핑몰, 스포츠센터까지 모든 공간에 파티와 페스티벌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넘쳐 흐르는 유일무이한 곳이다.

▲ 원마운트 실내 워터파크

지난 4월 쇼핑몰 일부와 스포츠센터를 먼저 개관한 원마운트는, 5월 11일을 기점으로 국내 3위 규모, 도심형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최신 시설의 워터파크, 실내 공간에 눈과 얼음,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테마파크를 조성한 스노파크를 국내외에 선보이게 됐다.

원마운트 워터파크 는 실내와 실외를 넘나들며 물놀이 및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규모(국내 3위 규모)의 워터파크다. 북미 해변의 여유로움과 낭만,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페스티벌 비치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자연 채광 아래서의 태닝 및 풀사이드 파티 등을 즐길 수 있고, 지상 40m 높이에서 즐기는 아찔한 어트랙션을 포함한 9종의 슬라이드, 실내형 최대 규모의 파도풀을 포함한 18개의 풀이 준비되어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연면적: 40,000㎡ / 동시 수용인원: 10,000명)

수심 1.75m, 파고 1.5m의 공간에서, 실내형 최대 규모 파도풀 ‘카니발 비치’에서는 다섯가지 형태의 파도를 즐길 수 있고, 300m길이의 유수풀 ‘벤츄라 리버’에서는 튜브를 타고 계곡, 급류, 동굴, 브릿지 등을 거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원마운트 스카이부메랑고 & 월링더비쉬

탑승자의 원심력을 활용한 바디보울(Body Bawl) 형식의 슬라이드로 어트랙션이 샴페인 모양을 띠고 있어 더욱 새로운 ‘킹볼라이드’ 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원심력을 통해 순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슬라이드 ‘스카이 부메랑고’도 국내 최초로 2인이 함께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어 원마운트에 들어섰다. 급격한 하강을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튜브 어트랙션 ‘콜로라이드(콜로라도드롭)’를 타면 지상 40m 높이에 위치해 있어 번지점프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어두운 터널을 360도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바디슬라이드 ‘월링더비쉬’는 길이가 90m에 달해 더욱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어트랙션 시설, 아쿠아 키즈플레이 ‘자이언트 플레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시간당 36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카니발&서커스의 디자인 요소와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적용한 ‘판타스틱 플렉스’에서는 물과 음악, 빛과 하나가 되어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불감 온도 35℃에서 수압을 통해 수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독일 수치료 시스템 ‘바데풀’, 스노파크를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노스파’도 마련되어 일상을 떠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원마운트 스노파크는 국내 최초로 겨울을 주제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로서 눈과 얼음 위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부조물과 이색썰매, 동물썰매, 빙상볼링 등의 101가지의 펀(Fun)아이템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레이크, 7개의 테마동굴을 지나며 때로는 아찔하게 때로는 몽환적으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스로드, 1년 내내 영하의 온도에서 하얗게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스노힐 등으로 구성된다. 얼음으로 만든 동화마을에서 오로라쇼와 아이스쇼를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테마 공간으로,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10,000㎡ / 동시 수용인원: 1,300명)

약 1,000㎡의 규모로 조성되는 스노힐은 1년 365일 영하 3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곳으로, 눈놀이장, 눈썰매장, 보드장으로 구성된다. 눈을 맞으며 20m 길이의 레인에서 썰매 및 보드를 탈 수 있고,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로드와 아이스레이크는 바닥 온도 영하 2도, 내부 온도는 영상 15도에서 18도로 유지되는 곳이다. 아이스로드는 1,500㎡ 규모의 고속 놀이 아이템 활주로 공간으로, 동물썰매, 동력썰매, 자전거썰매 등을 타고 이색 동굴을 지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파크의 정 중앙에 위치한 아이스레이크는 1,200㎡ 규모로 조성되는 얼음 호수다. 빙판 위에서 세계 각국의 이색썰매류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이크를 위주로 조명 및 음향이 모두 세팅되어 있어 아이스 레이크 전체가 공연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스노파크 2층과 3층은 북유럽 산타마을 콘셉트의 부조물과 매직트리, 트리하우스가 위치해 아름다운 동화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실내 테마파크답게 낭만의 상징, 회전목마도 들어서며, 어린이들이 자유 낙하를 경험할 수 있는 파워팬도 마련되어 신나는 놀거리를 제공한다.

▲ 원마운트 스노우힐

원마운트 루프가든에 위치한 에버슬라이드 또한 이색적이다. 여름에는 실외 워터파크와 연결되어 100m길이의 튜브 슬라이드로, 겨울에는 스노파크와 연결되어 실외 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 또한, 에버슬라이드 옆 쪽으로는 아름다운 조경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와 선베드에 누워 태닝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파리플라주를 방불케 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파크 자유이용권은 5월 (준성수기) 성인 1인 기준, 워터파크 5만원, 스노파크 2만5,000원이다. 성수기, 준성수기, 평수기에 따라 요금은 차이가 있으며 자유이용권, 입장권, 빅2 이용권 등 이용권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onemount.co.kr). 5월 한 달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1년 365일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고 축제와 놀이가 끊이지 않는 지상 최고의 놀이터를 지향하는 원마운트는, 워터파크와 스노파크를 통틀어 거대한 파티 및 클럽 문화를 연출할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 실내 수영장과 실외 워터파크를 개방해 풀사이드 파티를 열고, 스노파크 전체를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신시켜 연간 4회 DJ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파크 전역을 엔터테인먼트화 해 볼거리가 끊이지 않도록 하고, 홍대 중심으로 발달된 클럽 문화를 일산에 구현, 더욱 밝고 크게 함께 즐길 수 있고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양지의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노파크에서는 지난 5월 4일 월드 DJ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의 프리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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