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6만명 추가...설 연휴 흥행 기대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No way home)'/그래픽=소니픽처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No way home)'/그래픽=소니픽처스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6주에도 이렇다할 적수없이 1위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 23일 6만23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작년 12월 15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16만 9064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줄거리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지난 주말 10만 7899명의 관객을 동원,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름 좋은 성적을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이어 국내 영화 ‘특송’와 ‘경관의 피’각 가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전 세계 흥행 수익이 16억 9천만 달러(약 2조 153억 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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