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평균 확진 70만 명대↓
서부 상황은 증가세...최악의 상황 대비도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사진=신화통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사진=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3일(현지시간) 2월이면 미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정점을 지난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염병 전문가인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월 중순까지 대부분의 주(州)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상황이 낙관적이다.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파우치소장은 서부지역은 여전히 확진이 증가세에 있고 변이 출현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해야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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