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국민의힘 선대본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국민의힘 선대본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설을 맞아 분홍색 한복을 차려입고 “우리 국민께서는 정권교체를 넘어 내 삶의 변화, 우리 삶의 희망을 말씀하고 계신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한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명절 설날이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이같이 전했다.

윤 후보는 “누구나 노력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할 책임,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줄 책임, 우리 사회에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을 바로 세울 책임이 저희에게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는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시거나,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며 “국민을 위해 묵묵히 방역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도 계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설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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