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강남역 먹자골먹이 한산한 가운데 더이상의 영업을 하지 못하는 한 가게가 폐업을 알리는 안내를 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통신 DB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강남역 먹자골먹이 한산한 가운데 더이상의 영업을 하지 못하는 한 가게가 폐업을 알리는 안내를 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통신 DB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의 폭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는 6일 시행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하면서 현행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 등의 체제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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