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러시아 출신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샤라포바는 19일(현지시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소중한 시작들. 2인용 생일 케이크를 먹는 것은 항상 내 전공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해변에서 쏱아지는 햇살에 만삭의 샤라포바가 D라인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샤라포바는 2020년 2월 은퇴해 2월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친구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41)와 약혼한 바 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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