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k-rap그룹 '칼루시 오케스트라' 베팅시장에서 가장 인기

우크라이나의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결승전 첫 드레스 리허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Picture Alliance
우크라이나의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결승전 첫 드레스 리허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Picture Alliance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이상한 쇼가 돌아오면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럽 ​​대륙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노래 경연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결승전이 14일(현지시간) 토요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다.

유로비전(Eurovision)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작년에 1억 8300만 명의 시청자가 대회의 마지막 3단계를 시청했으며, 당시 이탈리아의 펑크 록밴드 마네스킨(Måneskin)이 프랑스와 스위스의 경쟁팀을 가까스로 이기고 왕관을 차지했다.

올해 결승전을 앞두고 25개국의 음악가들이 유럽의 가장 큰 무대에서 경합을 벌이는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그룹은 우크라이나의 칼루시 오케스트라(Kalush Orchestra)다.

칼루시 오케스트라는 포크랩(folk-rap) 그룹으로 베팅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이며,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그들의 존재는 모든 경쟁팀 팬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