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지난 6일 벨 텍스트론 아시아社와 기초비행훈련용헬기사업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비행훈련용헬기 사업은 약 1,7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육군 및 해군 조종사 양성을 위해 최신 디지털 계기판, 전술항법장비 등이 장착된 훈련용 헬기 40여대 (시뮬레이터 8대 포함)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헬기는 내년부터 육군 및 해군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우리 군의 조종사 입문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비행훈련 시뮬레이터는 국내업체가 개발 및 제작해 납품할 계획이다.
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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