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생태수로 모습. /환경부
곡성 생태수로 모습. /환경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환경부는 8일 전남 곡성군 ‘곡성 공공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첫 ‘생태수로 설치 시범사업’이 준공된다고 7일 밝혔다.

생태수로 설치사업은 하․폐수처리시설의 주변 여유 공간에 자연기반해법(NBS)을 활용한 수로를 조성해, 방류수 수질개선과 생물서식처 제공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태수로 규모는 총 수로면적 5,899m2, 길이 394m, 폭 2∼4m이며, 국비 약 20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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